강한 해군의 필요성은 단순한 국방력만의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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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사실 섬과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위로는 북한이 있어서 대륙과의 연계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고 나머지 3면은 바다입니다.
나라 자체적으로 천연자원은 거의 없는 반면에
산업형태는 막대한 양의 자원을 필요로 하는 중화학 공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식량의 자급율은 쌀을 제외한다면 무척 낮은 상태이지요.
결국 부족한 것은 수입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으며,
비용, 규모문제에서 가장 효율적인 수입수단은 해상운송에 의한 수입입니다.
실제로도 그 규모가 가장 큽니다.

문제는 외국과 분쟁이 발생해서 그 해상 무역로가 봉쇄당했을 때를 생각해 봅시다.
당장 석유의 수입선에 차질이 생기고, 식량의 조달에도 차질이 생긴다고 생각해 봅시다.
뭘 먹고 버틸 것이며 뭘 때워서 전기를 만들고 뭘 때워서 자동차를 굴릴까요.
육군, 해군, 공군 어느 하나 경시할 것은 없습니다.
주변 3국 중국, 일본, 러시아..
어느 한 나라 우리보다 국방력이 약한 나라가 없습니다.

국방력은 생존권인 동시에 강력한 외교카드이기도 합니다.
상대편에서 그런식으로 나오면 재미없다. 라고 영해 근처에서 기동훈련 펼친다고 합시다.
분명한 위협이자 도발입니다.
그럼 우리나라도 만만찮은 전력으로 그럼 니들도 그리 재미만있지는 않을걸?
하고 또 그 근처에서 기동훈련 벌이면서 대응을 해야 한다는거죠.

한계가 있다고 포기할 일이 아닙니다.
주변에서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고 툭툭 건드릴 수 없을 힘을 기르는 데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하나가 국방력이라는 겁니다.

도대체 왜 아직도 이걸 모르는 분이 있는 걸까요.
그것도 잘나디 잘난 금뱃지씩이나 달고 계신분이요.
그 금뱃지도 이나라가 힘이 있을때나 써먹을 데가 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