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웃는다… 개가 당신 수준인지 아십니까?

한국민이 자기민족에게 배타적?
최근 5년 동안 들어왔던 애기 중에서도 눈에 띄게
어의없는 글이군요.

미군이 한국에서 사고치고 한국여자 찝적인다?
그럼 얼마전에도 방송 나온 적 있지만 한국 유학생들
필리핀에서 그 곳 여자들 임신시키고 나몰라라 도망가고
변태행위 강요하고… 그건 뭐죠?
미군 병사들 찝적임하고는 뭔가 다른 고차원적인
애정행각 입니까?

뭐 어디 필리핀 뿐입니까? 태국, 배트남 등 동남아,
이웃 중국, 구소련연방 국가 등 한국보다 좀 경제적으로
떨어진다는 나라에서는 어김없이 한국인들의 추잡한 섹스관광이
판치는 이유는 뭡니까? 이집트에서는 일부다처제가 된다는 점을
악용해서 유부남이면서도 현지여자랑 결혼하고 애까지 생겨도
나몰라라 한국으로 돌아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 보니까 몽고에서는 학교건물에서
애로비디오 찍었다더군. 허 참.

게다가 당신이 쓴 글을 보니 외국인노동자들을 도매급으로
범죄인 취급하고 있군요. 외국인노동자들 중 불법체류자는
말 그대로 불법적인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지만 그 이면에는
이런 ‘불법’인 상황을 교활히 이용하는 한국인들이 있다는 것은
모릅십니까? 불법이라 신고도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서
두들겨 패고 월급 떼어먹고….

한국공장이 많은 과테말라,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지에서
현지 대사관들이 누누이 강조하는 게 뭔지 압니까?
제발 현지채용인들 때리지 좀 말라는 것 입니다.
실지로 과테말라에서는 평소 사장의 폭행에 불만을 품은
현지인이 공장에 불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만약 한국인 공장장이 미국이나 유럽에 근무한다면
어디 현지인들 때릴 엄두나 내겠습니까?

저는 지금 미군들이 저지르는 범죄행위에 대해 침묵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저지르는 행위가
분노스러운 것처럼 한국민들이 외국인들에게 저지르는
행위도 똑같이! 분노스러운 것 입니다. 따라서 님의 생각처럼
한국인은 똑바로 하는데 양넘들이 우릴 괴롭힌다,면서
편협하게 생각하실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좀 더
엄격해져야 한다는 것 입니다.

한국인들이 배타적이란 애길 듣는 이유 중 하나가
반성은 죽어라 하지 않으면서 피해의식만 무진장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과오를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것은 결코 우리 열등감의 표출이 아니며
오히려 더 발전하기 위한 첫번째 수순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