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채밧퀴(대북문제)

세상에서 가장 먼 길은 채밧퀴 도는 길이다.채밧퀴는 원형이 돼서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마나 먼 길이다.그실 매듭을 풀어 버리면 1미터 안밖의 물건이다. 운이 나쁜 개미가 어쩌다 채밧퀴에 올라타면 온 종일 부지런히 걸어도 다달아야 할 목적지는 오리무중이다. 그런데 사람도 채밧퀴를 돈다.미국의 역대 대통령과 한국의 역대 대통령도 채밧퀴를 돌았다. 사돈이 장에가면 퇴비지고 따라가는 사람 모양 유엔도 그 뒤를 따라 돌았다. 그렇게 60년을 돌았다.지금도 돌고 있다. 압박이라는 이름의 채밧퀴다. 북한에 대한 압박이다. 그렇다면 이 압박은 어떤 효과를 걷우었을까? 북한에 경각심을 일깨워 세계에서 세 번째로 군사강국을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대북압박정책은 결과적으로 북한을 도와주고 낡아버린 정책이 되고 말았다. 이제라도 심기일전 하여 북핵문제를 대화로 풀어야 한다.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평화를 이루고 세계 평화에 기여할 뜻이 정말 있다면 말이다.  우리 정부는 북한과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해야 한다. 또한 인도적 지원과 경제협력도 조속히 활성화 해야 한다. 어정쩡하게 변자리에서 서성거리다가 북한이 개방되는 날 우리는 주어챙길 부스러기도 없을 것이다.북한의 지하자원과 각종 개발사업에서 말이다. 북한의 관광권도 중국,러시아,혹은 유럽 어느 나라에서 챙겨 갈 소도 있을 것이다. 대북관광은 하루속히 재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현대아산이 적자가 한계에 이르면 대북사업에서 손을 땔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남북관계는 더욱 냉각 될 것이다.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그렇다.북쪽과 대결 해서 우리나라가 이로울 것은 아무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