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한국영화

글쎄여…

언제까지나 제 사견일 뿐.. 너무 열내지는 마시길..

갑자기 어제 케이블에서 몇번을 재탕한 영화 타짜를 보는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가 재밌으면 두번세번이고 자꾸 보게 되지요.

볼때마다 처음에 느꼈던 스릴과 재미또는 감동은 볼수록 반감되는게 사실아닙니까?

헌데 이 영화는 그게 적어요. 반감되는 정도가 ..

아니 저번엔 못느꼈던 재미를 새롭게 찾는 게 장난아닙니다.

올드보이가 주는 완벽한 구도와 충격 대단했습니다.

살인의 추억이 주는 치밀한 연출에서 보여주는 포스!!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볼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점에선 타짜완 비교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타짜는 캐릭터 한사람 한사람이 완벽히 살아있습니다.

평경장,정마담,고광렬,곽철용,박무석,짝귀,아귀,호구,애인2외 많은 역할들…

물론 고니를 맡은 조승우의 연기또한 입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장면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 가 볼때마다 신선하고 필이 꽂힙니다.

세월이 지나면 김혜수의 모습은 아마 전설이 되지 않을까요?

그녀가 과거에 어떤 영화에 나왔는지 앞으로 어떤 영화에 나와도

정마담의 캐릭터를 능가하기란 쉽지 않을 만큼 제대로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작만화를 먼저 보지 않아 더 큰 스릴을 느꼈는지 몰라도

마지막 반전은 올드보이급이었죠!!

각설하고 제 사견일뿐이며 띄엄띄엄 여러번을 봐도 그때마다 채널을 고정하게

하는 영화가 타짜이상은 없더라는 게 이 글의 요지입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