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안전을 위해 소수의 희생은 감수해야한다!!

자국민 보호가 최우선인 미국도

테러리스트의 인질사건 발생시

어떠한 경우에도 테러리스트와 타협을 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인질의 사망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구출작전을 감행하지

앞뒤 안가리고 인질의 요구조건을 들어주러 협상테이블에 앉지 않는다.

그것은 테러리스트와 타협을 할 경우

테러리스트는 인질극이야말로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관철할

가장 쉬운 방법이라 생각하게 되고

그에따라 오히려 제2, 제3의 인질사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잔인하지만 이것이 현실이고

소수의 희생이 다수의 안전을 보장한다.

우리나라도 이런점을 잘 알기때문에 지난 소말리아 선원 피랍사건 때에도

직접 소말리아 해적들과 협상을 하지 않았다.

선원들이 소속한 회사가 해적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정부는 그 뒤에서 지원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한국인 선원4명을 포함한 24명은 70일넘게 해적들에게 억류되어있다.

해적들이 요구한 몸값은

24명을 전부합쳐 70만달러(약6억4천4백만원)밖에 안되지만

정부는 [테러리스트와의 협상은 절대없다!]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아프가니스탄 인질 사건에선

정부는 완전 다른 행동을 보이고 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인질사건에의 무조건 타협은 더큰 위협을 가져온다.

막말로 이번에 돈을주고 인질을 돌려받으면

세상의 모든 한국인은 테러리스트와 돈을 노린 인질범들에게

가장 손쉬운 “밥”이 되는 것이다.

또, 수감된 테러리스트와 인질을 교환해 돌려받는다면

세상의 모든 한국인은 잡혀있는 테러리스트 교환 티켓이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생각없이

어떠한 댓가를 치루더라도 인질을 구하고 보자는 주장은

얼마나 무식한 생각인가?

냉정하게 생각해봐라.

소수의 희생으로 다수의 안전을 보장 받는 것과

소수의 안전을 위해 다수가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것…

어떤것이 올바른 선택이지를…

낭만주의에 빠져 성인군자인척 위선떨지마라.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잔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