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과미국의 압박 그리고 북한의 선택

미국은 핵문제로 북한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고
중국은 동북공정이라는 묘한 짓을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에 대해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북한이 동북공정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도대체 북한의
지도자 동무들은 동북공정에 대하여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나로써는 알길이 없다.
그러나 만일 내가 북한의 위대한 지도자 동지라면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최선일까 하고 생각해
볼수는 있다.

북한은 지금 어려운 입장이다. 미국의 압박은 강하고
국제사회의 반응도 싸늘하며 도움을 줄거라고 생각했던
한국과의 관계도 나빠졌다. 정말 어려운 입장이다.
미국과 한판 붙는 경우 참패하고 말 것이다. 그리고
미국이 계속 압박의 강도를 높히면 숨이 막힐 것이다.
그런데도 북한은 미국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 일까? 그들의 히든 카드는 무엇일까? 나로써는 알길이 없다.
그러나 만일 내가 북한의 위대한 지도자 동지라면
내가 가진 히든 카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는 있다.

북한이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국가로써는 존립자체가 어려워 진다면 북한이 취할 방법은
무엇일까? 나로써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만일 내가
북한의 위대한 지도자 동지라면 어떻게 할까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수 있다. 국가로써 존립이 어려운 마지막 순간에
북한이 택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중국과의 합병이라고
생각된다. 중국의 위성국가가 되던 홍콩과 같은 관계가
되던 중국의 품안으로 들어 갈 것이다. 따라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이시점에서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겠지.

이렇게 되면 통일을 꿈꾸던 한국은 닭쫓던 개가 되어
보수 우익이나 진보 좌익이나 할 말이 없겠지.
미국은 악의 축 중 하나를 잃어버리게 되겠고
일본은 자위대를 일본군으로 이름도 바꾸고 군비확장에
열을 올리겠지. 중국의 동북공정 사태를 보며
갑짜기 이런 말이 생각난다. “있을 때 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