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中國 !!/230세 고령 米國은 지는 해!

230세 고령의 미국은 지는 해인가../

동티모르 정부 청사 지어주고 필리핀 등엔 투자 확대
중국이 경제 지원을 앞세워 여러 나라로 빠르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비롯한 테러와의 전쟁에 발목이 잡혀 있는 동안
세계 곳곳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그동안 아프리카나 남미의 자원 부국에 초점을 맞췄으나
최근에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나라를 지원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12일 보도했다.

대표적인 곳이 동티모르다.
중국은 2002년 인도네시아에서 독립한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에
대통령궁과 외교부 청사를 지어주고 있다.
공사장 한쪽에는 ‘중국이 무상으로 지어주는 건물입니다’라고 적힌
안내판이 서 있다.
중국은 동티모르에 군대 막사를 지어주는 한편 군복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현지 공무원과 농민을 교육시키며,
동티모르 학생과 공무원을 베이징으로 초청해 연수를 시켜주기도 한다

인구 110만 명에 자원 빈국인 동티모르는 중국의 도움을 환영하고 있다.
최초로 동티모르의 독립을 승인한 중국은
인도네시아와 호주 사이에 있는 이 나라를 지정학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다.

미국의 영향이 강한 필리핀에서도 중국의 입김이 거세다.
중국은 총 16억 달러를 투자해
필리핀 서부 연안 지역의 석유와 광산을 개발하고 있다.

동남아 최대 산유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도로나 항구.교량 건설 등에
나서거나 석유.천연가스를 개발하고 있다.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중국은 이제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다.

매력적인 공세-중국의 소프트 파워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켰나’라는
책을 출간한 조슈아 쿠를란치크는 ”
중국은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동남아에 우호적인 이미지를 심고 다”며 ”
미국보다 동남아의 전략적 가치를 높이 사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와 남미도
중국이 세력을 급속히 확장하는 지역이다.
지난해 11월 중국은 나이지리아와 83억 달러 규모의 철도 건설 협정을 맺었다. 앙골라에선 원유를 담보로 20억 달러의 차관을 건넸다.
짐바브웨에선 백금 광산, 잠비아에선 구리 광산에 투자했다.
중국은 이미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아프리카의 셋째 교역국가로 등장했다.
브라질엔 100억 달러를 투자해 철도와 항만을 건설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에는 7억 달러를 지원해 주택 건설을 돕고 있다.

영향력 확대에 나선
중국이 인권 탄압 국가인 수단과 미얀마 등을 지원하는 데 대한
비판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개발도상에 있는 우리가 저개발 국가를 돕는 데는
가장 적임자”라며 개의치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