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과 일본의 한반도 재침 음모

북한의 미사일 시험에 대해 일본이 오버를 하고 있다. 사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를 가장 반기는 나라가 일본 아니겠는가? 2차대전 이후 무장해제를 당했다가

자위대라는 꼼수로 못다이룬 대동아 공영권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군비강화에

여념이 없던 일본…

그러나 지금까지는 명분이 없었다. 이제 북한의 미사일을 명분삼아 일본은

재무장의 명분과 당위성을 찾고 있다. 98년 1차 미사일 위기 이후 일본은 이를

명분으로 줄기차게 군비를 강화 하고 있다. 한국은 한대도 없는 이지스함을

4척이나 건조했고 잠수함도 수십척 확보하고 한국에 역시 한대도 없는 공중

조기경보기를 십여대나 가지고 있고 정찰위성을 쏘아올려 한반도를 1미터 크기

까지 관찰하고 있고 핵기술도 확보하고 플루토늄도 핵무기 1000개는 만들 수

있을 정도인 5톤이나 확보하고 거기다가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핵재처리

시설까지 완공했다.

확보된 군사력을 통해 일본은 다시 한 번 동북아의 패권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

감을 얻었다. 최근들어 잇따르는 독도문제, 교과서문제, 야스쿠니 문제, 조어도

문제 등은 괜히 나온 문제가 아니라 이런 일본의 힘에 근거한 자신감에 의해

나온 것이다.

그동안 2차대전 전범이라는 주변의 눈초리 속에서 맘에도 없는 눈치를 보며 살던

일본이 이제는 이것 저것 눈치볼 필요가 없다고 판단을 한 것이다.

이제 때맞춰 북한이 미사일을 또 쏴주니 얼마나 감사하지 아니할 것인가? 역시

잔머리 잘 굴리는 일본답게 이번에도 과감하게 한 스텝 더 나아갔다. 스스로

북한에 무력을 사용할 수 있는 대북제재 결의안까지 작성하여 유엔에 제출하고

일본이 북한을 선제공격할 수도 있다는 망발을 쏟아내고 있다. 이기회에 외교적

힘도 늘리겠다는 의도이다.

자신감이 생기면 오버를 하는 전형적인 니폰 스타일이다. 60여년 전에도 중국을

공격하더니 자신감이 붙어 미국까지 공격했다가 원폭으로 폐허가 되었던 일본…

이번에도 주변국들 무서운 줄 모르고 미국에 찰싹 달라붙어 오버를 하고 있다.

북한영토도 엄연히 헌법상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우리는 이러한 일본의 한반도

재침음모를 용납해서는 안되며 그 어떤 세력도 대한민국의 허가 없이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침공을 용납해서는 안된다. 또한 중국 러시아 등과 연대하여 제2차

삼국간섭을 통해 일본의 도발의도를 분쇄하고 이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