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나라에서 주는나라로 성장….너무 자랑스럽다

– OECD 개발원조위 가입 확정..내년부터 정식활동 [이데일리 김재은기자] 한국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이 확정됐다. 한국은 DAC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가 됐다. 기획재정부는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OECD본부에서 열린 OECD DAC 가입 심사 특별회의에서 DAC 회원국들의 전원합의로 한국이 24번째 DAC회원국으로 가입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DAC 회원국으로 활동하게 된다. DAC 회원국들은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유일한 국가인 한국의 DAC 가입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한국의 중장기 ODA 확대 계획, DAC기준에 부합하는 원조 체제 개선 노력, 2011년 제4차 원조효과 고위급회의의 서울개최 노력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정부는 “DAC가입을 계기로 ODA 확대 계획을 실현하고, 원조선진화에도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의 독특한 발전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