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사태-철 없는 미국 네오콘의 자업자득….

물론 북핵사태는 반드시 어떤식으로든 해결되야 된다.
그리고 북핵사태의 일차적인 책임은 수백만의 동포가 굶주르는 데도
자신은 프랑스산 와인에 벤츠를 타고 다니며 복부비만을 자랑하고
있는 엽기적인 지도자동지에게 있다는 것도 틀림없다.

그러나 북핵사태의 기원을 올라가서 보면 결국은 정신나간 미국 네오콘의
자업자득임을 금방 알수 있다. 도대체 네오콘들이 추구한 게 뭔가?
그건 80년대 말 이후 소련이 몰락하면서 미국이 세계유일의 초강대국이
되면서 쥐게 된 절대패권을 이용해서 마음에 안 드는 나라는
마음대로 처들어가고 미국에 대항할 만한 가능성이 있는 나라는
미리 싹을 잘라 미국만의 세계패권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거 아닌가?

사실 네오콘은 말만 신’보수’주의자이지 실제 강령이나 행동을 보면 더 이상
‘보수’가 아니다. 그야말로 급진원리주의나 다름없다. 그들이 원하는
미국과 로마제국이 다를 게 도대체 뭐가 있나? 그들이 생각하는 미국은
전세계 다른 나라들과 나란히 함께가는 미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위에
군림하는 미국이다. 그들에게 전세계는 미국과 기타 다른 나라들일 뿐인
것이다. 네오콘 이전의 미국은 결코 군사력을 마음대로
남발하는 국가가 아니었다. 예방전쟁이란 것도 우끼는 것이다.
아주 노골적으로 대놓고 미국의 국익만 생각하고 다른
나라들위에 깡패처럼 군림하려 했던 나라는 더더욱 아니었다.

김정일이 이라크의 후세인을 보면서 뭘 배웠겠는가? 후세인이 잘못한건 오히려
핵무기같은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포기한 것이다. 네오콘은 핵을 가진
국가는 공격하지 않는다. 핵없는 만만한 국가들만 감히 대적할 자 없는
군사력으로 따먹는 것이다. 이란이나 북한의 김정일이 이라크를 보면서
배운 교훈은 우리도 죽기살기로 핵무기를 가져야 된다는 것이다.

클린턴 행정부말기 북핵사태는 거의 완전 타결 일보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지금은 전쟁을 하지 않는 한 도무지 해답이 안 보이는 극한
상황까지 갔다. 미국의 네오콘은 응당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네오콘이 책임이 조금이라도 있는 자들이라면 10-20 만의 미군의
죽음을 각오하고 북한을 쳐라. 만만한 나라만 터는 데 맛들인
무책임한 동네깡패 수준밖에 안 되면
모두 물러나든가 아니면 철저하게 주고 받는 협상을 하라.
니들의 무책임한 지랄에 골탕은 순전히 우리가 다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