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교육과학 기술의 허브~~

KDI는 이번 발전방안에 따라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민간부문의 투자액을 총 40조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행 세종시 계획이 예상하는 민간투자규모 15조원의 3배를 능가하는 수준입니다.
 현재까지 투자를 약속한 기업, 대학 등의 투자규모도 벌써 7.7조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지역발전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효과는 인구유입입니다.  현행 세종시 계획도 비록 50만 인구를 목표로 하고는 있으나, 전문가들은 최대 17만명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발전방안에는 이미 확실한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세종시에 입주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기관들이 총 9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면, 인구 50만명의 자족도시가 자연스럽게 생성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따라 부양가족을 포함한 인구가 유입되고, 또 유입된 인구의 생활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점, 식당과 같은 일자리가 만들어 지는 인구유발과정이 선순환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세종시 발전방안이야말로 현행 행정도시 건설 특별법이 지향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을 보다 진정으로 그리고 훨씬 앞당겨 달성할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세종시에서 창출되는 지식과 부는 인근 대덕과 오송, 오창 등 주변지역으로 확산되고 이는 다시 대구, 광주, 충주, 원주 등 국토 전역으로 자연스럽게 파급되어 나갈 것입니다.  이번 발전방안에 들어있는 모든 계획은 이 정부의 임기 내에 착공할 것입니다.  아울러 세종시의 전체 조성을 예정보다 10년 앞당겨 완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발전방안의 내용이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모두 도움이 되는 좋은 계획이라면 어떤 정부라도 이를 계승해 세종시를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을 것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냉철하게 국가와 충청도의 미래를 놓고 발전방안을 검토한다면, 우리 모두를 위해 더 좋은 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세종시가 교육과 과학기술의 허브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이끄는 세계적인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