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빵 하고터질건데 개대가리 정일이도 끝장

“ 경찰이 살해되고 집단 구타당하고”, 북한에선 무슨 일이?
화폐개혁으로 돈 잃은 북한주민들, 무차별 복수극에 돌입
화폐개혁으로 돈을 잃은 북한주민들이 보안원을 살해하고 집단구타 하는 등 보안성의 통제와 단속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월 30일 NK지식인연대 정보센터에 보내온 현지 통신원의 소식에 따르면 1월 29일 함경북도 보안국 감찰과에 근무하던 조모씨(47세)가 함경북도 포항구역 남강1동 자신의 주택에서 원한을 품은 청진제강소 수산직장 노동자 정현덕(24세)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현덕의 부친은 외화벌이 사업소 소장의 명분으로 막대한 재산과 외화를 사취한 혐의로 지난해 7월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올해 1월 무기징역을 언도받고 교화소에 이송되었지만 고문의 후유증으로 며칠 후 사망하였다고 한다. 부친의 사망소식을 듣고 아들 정현덕은 부친의 담당조사관이었던 조모씨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자택을 습격하여 살해했다고 통신원은 전했다.
1월 21일 양강도 혜산시 농민시장에서도 시장단속에 나선 보안원(경찰)들과 주민들 사이의 싸움이 벌어졌다고 한다. 사건은 보안원이 식량단속을 거부하는 한 상인을 구타하면서 시작되었다. 상인이 매를 맞는 것을 목격한 시장주민들이 분노하여 보안원을 구타하기 시작했다. 군중이 모이고 싸움이 크게 번지자 보안원들이 합세하여 무기까지 꺼내 위협했지만 오히려 주민들의 분노를 더욱 부채질하게 되었다. 싸움이 더 가열되어 한 주민은 보안원의 무기를 빼앗아 난사했고 최모 보안원이 중태에 빠졌다고 한다.
통신원의 증언에 의하면 주민들의 복수테러가 심해지고 사회적 불안정이 고조되면서 보안성과 입법기관 일꾼들은 무기착용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항상 실탄을 장착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화폐개혁으로 돈 잃고 한지에 내몰린 상인들과 보안성의 ‘50일 전투’로 졸지에 ‘범인’이 된 주민들이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 바에는 복수전을 하겠다.”는 심산이어서 사회적 불안정은 더 심화될 것이라고 통신원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