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의 `코리아 컴플렉스`? 웃어야 하나,울어야 하나.

 美대통령 오바마가 대선 전에는 물론이요,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도 `코리아 컴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듯한 소식이 전해져,이를 지켜 보고 있는 울 국민들은 웃어야 할지…울어야 할지…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어제는 워싱턴 DC 어느 상공회의소에서 자신의 교육정책이나 비젼을 말하면서,미국 아이들은 한국 아이들에 비해 학교에서 적어도 한 달 이상을 덜 보내고 있는데,한국 아이들이 할 수 있다면,우리 미국 아이들도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법은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고 하는데,물론 이 말에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기실 우리 한국 아이들은 학교 수업 이외에도 1년 365일을 방과 후 적어도 3군데 이상의 학원엘 가서 수업보충을 하고 있는 것을 오바마가 안다면,자신이 알고 있는 수업일수와 시간에 대한 한미간의  비교 자체가 얼마나 황당한 것이였는지를 알고는 크게 놀랄 것이 아니겠는가.  또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자동차에 대해 특히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려 졌는데,가령,대선 유세 경쟁이 한창이던  작년 6월에는 `미국 시장에 들어 오는 한국산 자동차는 매년 수십만대(실제로는 4,50만대)에 이르고 있지만 한국시장에 들어 가는 미국산 자동차는 고작 5천대에 불과하다`고도 햇고,작년 9월 오하이오주 유세 때에는 `미국은 자동차에 관한 한 그 발명과 디자인 혁신 등에 있어 종주국임에도 신개념 하이브리드 차와 전기자동차의 디자인과 제작은 왜 한국(倭 포함)이 하게 내버려 뒀는가`고 힐난하고는 특히,금년 2월 미 상하 양원 합동회의 석상에서는 `미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에 들어 가는 중요 구동 부품인 배터리는 한국산이 아니냐`고 말했다는 것이 아닌가.  미국 아이들이 우리 한국 아이들보다 수업일수가 미진하다는 사실을 열심히 열변한 것이나,미국 자동차 산업이 한국차 산업에 밀리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오바마가 한국을 마치 강력한 라이벌?이나 되는 양 언급하고 있지만,기실 오바마의 이런 발언들의 저변에는 명색이 강대국인 미국이 2차대전 이후 그들 손에 의해 키워 놓은? 동방의 조그만 나라 코리아에 까지 뒤 처지고 있어서 되겠느냐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자기 나름의 대비법으로서 강대국 다운 오만이나 빈정거림도 다소 함축하고 있어 그 뒷 맛은 여엉 씁슬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미국은 현재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전자,모바일,조선업에서도 이제 한국에 뒤처지고 있는 나라?인데,오바마도 강대국 대통령으로서의 자만에 안주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우리가 미국보다 더 낳다고 생각되는 부문이 있다면, 당연히 자존심을 버리고라도 우리에게서 한 수 배워야 한다는 점을 미국 국민들에게 역설해야 할 터이고,필요하다면,우리가 세계시장에서 1,2등을 다투고 있는 산업부문에 대해서는  그 성공비결이 어디에 있었는지…겸허히 벤치마킹이라도 해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그 동안 우리도 倭나 미국,하다 못해 중국에서 조차 배울 것이 있으면,챙피를 무릅 쓰고,날아 가서 배워 왔던 것인데,미국이라고 하여,같은 레벨의 선진 EU 쪽 나라는 물론,우리 나라 같은 개도국?(울 나라는 최근 추정 GDP가 1만 5천~1만 2천불로 추락했다는 분석이고, 따라서 IMF나 WEF가 말하는 선진국 대열에서는 조만간 열외될 것이 분명해 졌으므로, 나는 울 나라를 아쉽지만 다시 `개도국`이라 부르고자 한다 )이나,倭나 대만,하다 못해 러시아 중국이나  인도 등 나라에 가서라도 뒤 떨어 진 산업이나 기술 부분에 대해서 배워 오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겠냐는 것이다.  `굴러 온 돌이 박힌 돌을 빼듯이`, 우리 한국도,이제 미국으로 부터 견제?를 받는 그런 나라가 되었다는 것이요,美 대통령 오바마로 하여금 `코리아 컴플렉스`까지 걸리게 할 정도로 우리의 지구촌 내 위상이 커 지고 말았다는 것인지…  오바마의 `코리아 컴플렉스`가 어디서 부터 온 것인지를 찾지 못하고 있어, 그의 너스레?가 더욱 의아스럽기만 한 소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