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속담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정말 이 정도까지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kbs 스페셜은 충격이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쇠고기 수입 당장 중단하고, 보다 철저한 검역시스템과 유통시스템을 갖춘뒤로
미루어도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쇠고기 문제는 쇠고기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우리 속담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쇠고기 문제 하나를 보면 한미 FTA가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확신하게 됩니다.

쇠고기 수입은 노무현 정부가 한미FTA 체결을 위한 목적으로 재개된것입니다.
“쇠고기 수입할께…한미FTA 체결 안되겠니?”라고 미국에 요청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려대로 FTA 협상은 단순 상품판매, 수출증대의 논리로만(그마저도 거짓말 투성이지만) 접근하면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돈 몇푼 얻는것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쇠고기 수입과정처럼, 결국 줄건 다주고, 한두개 이익을 얻는것에 그칠것입니다.

노무현 정부는 한개를 얻은것을 홍보하고 국민들 속여서, 정치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FTA협상을 절대 그만두지 않을것입니다.
한나라당은 당론으로 한미동맹을 위해서라도 한미FTA는 체결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쇠고기 문제의 직접적 원인인 과반수의 여론이 반대하고 있는 한미FTA 좌절시키는 방법으로 국민의 의사를 묻는 국민투표는 어떨까요?
정치적 도박이라고 반대하실 분들도 있지만, 지금에서는 유력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쇠고기수입과 한미FTA체결은 하나의 몸에서 나온 똑같은 괴물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