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협정 개정 때 한국의 입장 필히 반영을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는 12일 오는 2014년 만료되는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때 “한국의 희망(aspirations)과 핵확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 등을 모두 고려한 합의점을 찾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원자력 협정 개정할 때 한국의 입장 반영할 것”이라는 것이다. 최근 우리 정치권 및 학계에서 실질적인 원자력 강국이 되기 위해선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때 우라늄을 농축해 핵연료로 사용한 뒤 사용후 연료까지 재처리할 수 있도록 핵주기를 완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국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분위기였다. 오는 2014년 만료되는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때는 우라늄을 농축해 핵연료로 사용한 뒤 사용후 연료까지 재처리할 수 있도록 개정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