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금융위기와 일본자본의 잰 걸음을 보며…

위기는 곧 기회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전세계를 덮친 미국중심의 금융질서붕괴에 대공황에 대한 두려움이 번져나가는 이때,일본금융자본의 분주한 움직임을 보고 있노라니, 걱정이 앞섭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금융”이라는 것을 지난 97년 아시아를덮친 외환위기를 통해서 , 톡톡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당시 아시아는 제조업생산기지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었지만,금융은 후진적이고 낙후된 상태에서급격한 외환위기를 파고를 견디지 못하고,알토란같은 산업들을 금융의 위력앞에 내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미국의 금융위기로 인해서 미국의 5대 투자은행중 벌써3군데가 쓰러졌다는 것은미국주도의 세계금융질서라는 아성이 깨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대일본은 이러한 때에 세계금융의 권력지도를 다시 재편하려고나선듯 합니다.지난 80년대 막대한 무역흑자를 바탕으로 무역전쟁의 승리를 장담하며세계 경제 패권을 가져오려다가 급격한 버블붕괴로 무너진No.1 일본이 반전의 기회를 잡은 것입니다. 일본의 메가뱅크인 미쓰비시UFG 그룹은 22일 모건스탠리의 지분을 최대 20%까지 매입한다고 발표했고,일본의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도 파산 신청한 리먼브라더스의 아시아법인을인수하기로 이날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중국 역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한국의 산업은행 역시 리먼브라더스 인수를 타진해서, 성사직전까지 갔다가최종가 조건이 맞지 않아서 결렬된 바가 있었습니다. 현재 미국의 금융주는 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대폭락사태에 직면하여헐값에 쓸어담으면 되는 상황에 있으며일본과 중국 한국은 즐거운 쇼핑에 나서서 미국의 금융을 통째로 접수하고신국제 금융질서의 재편에 나선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에서 일본은 다른 아시아 국가와 유럽보다최소한 몇발정도는 앞선듯 합니다.바야흐로 신국제금융질서와 금융을 통한 세계재패가일본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이러한 와중에서 이명박 대통령님을 발목잡고,중요한 시기에 자칫 우리 한국이 도태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일본은 이미 저만치 앞서서 달리는데이명박 대통령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쫓아가도 어려울판국에국내에서 발목잡기에 혈안이 된 사람들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일본이 부러울뿐입니다.우리도 이명박 대통령님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이 위기를 기회로 삼는 반전의 계기가 되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