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의 맹점과 영화 “존 큐”………….

의료민영화의 맹점과 사회분열과 계급화 되는 사회에 대한 영화입니다.

 

댄젤워싱턴 주연의 이 영화는 미국의 가난한 노동자 존 큐의 가정에 불운이 닥칩니다.

 

바로 존 큐(댄젤 워싱턴)의 아들이 심장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일이 생깁니다.

 

가난한 노동자는 차별적인 보험적용과 보험회사의 기피로 인해 그의 아들이 병원에 입원치료받기도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의료민영화가 실시되면 심장병 수술을 위한 준비단계부터 각종 검사로 인한 금액이 25만달러로 나옵니다.

 

정말 엄청난 금액이지요.

 

그런데 이것도 최소한의 금액이라는 군요. 헐~~~~~

 

그런데 더 웃긴건 그 병의 원인에 있었습니다.

 

초기에 진단을 받기만 했어도 그런 큰 병으로 발전되지 않았을 병인데 보험회사와 의사간의 거래

 

즉 고급검사나 특수검사를 위한 각종검사항목에서 의사와 결탁하여 뇌물을 주고 검사를 시키지 않는겁니다.

 

그 이유는 그 검사비 자체가 엄청난 비용을 보험회사가 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는 작은병을 크게 만들어 더 큰 비용을 초래하고 그런 보험적용을 받고 싶은 이들은

 

더욱더 비싼금액의 비용을 대가며 고급보험에 가입해야하죠.

 

외국에서 혹시 보험적용이 안되는 상황에서 병원치료를 받으신 분 계신가요?

 

미국에서 있었던 한 후배의 이야기 입니다.

 

교통사고가 났던 유학시절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버는 중이라 수미터를 몸이 날라간 상태에서

 

경찰이 왔을때 그러더랍니다.

 

엘블란스 불러줄까?

 

그래서 그 친구가 머랬는줄 아시나요?

 

노 생큐라고 했답니다.

 

미국의 병원은 엠블란스에 실려 응급실만 가도 몇백에서 몇천은 장난입니다.

 

그게 의료민영화란 겁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이야 즉 중산층이상은 적절한 현재수준의 보험을 적용받겠지만

 

그 이하 서민층은 현재의 의료수준을 혜택받으려면 더 고급의 보험에 가입해야하며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의료 민영화? 과연 이게 국민을 위한 미국의 실패한 의료정책을 선진정책이라고 따라야 하나요?

 

이게 누굴위한 민영화 입니까?

 

영화 마지막에 존 큐는 자살을 결심하고 자신의 심장을 아들에게 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무슨일이 있어서 어른이 되면 돈을 많이 벌어라 배신을 해서라도 돈을 많이 벌어라.

 

이 세상은 돈이 있으면 대접받고 산다고 말이죠.

 

그게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마지막 유언이었죠.

 

지금 현재의 정부가 지금과 같은 정책을 편다면 우린 아들에게 이런말을 해야할겁니다.

 

다른이를 배신해서라도 사기를 쳐서라도 남을 죽여서라도 돈을 벌어라.

 

그래야 이 세상에 살아남을 수있다고 말이죠.

 

저도 제 아들에게 이런말은 절대 하고 싶지 않은 세상을 만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