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고도 밥, 쌀, 갱냉이 달라고 하니…???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역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한 지 하루 만인 오늘 두 차례에 걸쳐 백령도와 대청도 인근 NLL 해상으로 해안포 90여발을 발사했다. 북한이 해안포를 발사한 것은 신년 공동사설에서부터 끊임없이 강조해 온 한반도의 평화체제 마련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치밀한 계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새해 들어 외무성 성명과 대변인 담화 등 기회 있을 때마다 평화협정 체결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지만, 미국과 한국 정부는 일관되게 선 6자회담 복귀를 주문하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포사격은  “NLL 지역을 확실하게 분쟁지역화해 평화협정 체결로 끌고 가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북한군은 항행금지구역으로 선포한 3월 29일까지는 도발이 계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나마 육.해.공군,해병대가 북한군의 도발에 대비하여 만반에 대배태세를 확고하게 갖추고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