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함 2척을 즉시구입해서 독도를 수호해야

지난 3월말 일본 문부과학성이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명기 할 것을 요구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4. 19. 일본의 해양탐사선이 독도 앞바다의 수로를 탐사하겠다고 하고 이제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한편 일본은 4월 당시 마이즈루항에서 이지스구축함 ‘초카이’ 등 구축함 23척과 해상자위대 병력 4000명이 대규모의 해상군사훈련인 ‘호위함대집합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우리나라도 단호한 입장을 표명하여 일촉즉발의 위험상태로 치달았다.

일본은 지난 수 천년 동안 한국으로부터 모든 선진문물을 배운 나라지만,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한국을 침략한 나라이다.

현대의 전쟁양상은 인공위성, 이지스함, 공중조기경보기, 초계기 등을 통해 정밀한 적의 근거지점 및 주요 정보, 군수, 군 집결지 등 핵심 시설에 대한 위치와 상황을 파악한 다음, 수백 킬로미터 밖에서 항공모함이나 구축함 등에서 미사일에 의한 집중적인 공격을 하여 적의 전투능력을 상실시키고 전투의지를 무력화한 뒤, 공중폭격을 하고, 지상군은 나머지 살아남은 잔당들에 대한 소탕작전을 위하여 투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 수집과 상대방의 타격지점에서 수백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사할 수 있는 정밀 미사일 요격시스템 및 상대방의 공격용 미사일을 공중에서 폭파시킬 수 있는 미사일 방공체제 확립은 현대 우리 국방에 있어서 가장 시급하고 필수적인 요인이며, 날로 준동하는 일본의 침략 의도를 철저히 분쇄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정보수집과 정보통합 및 대공방어력과 함대지 미사일시스템을 고루 갖춘 이지스구축함이 한국해군에게 시급히 필요하다.

우리 해군도 2004. 11. 11.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대공방어능력을 갖춘 구축함인 한국형 이지스구축함 KDX-Ⅲ를 현대 중공업에서 건조하여 2008년에는 실전에 배치할 것이라고 하지만, 일본은 이미 6척의 이지스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동해상과 한국내의 육해공군의 군사동향을 훤히 알고 있다.

그러니 한국은 일본과의 유사시에 동해에 대한 제해권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 기록상에 나타난 것만 일본의 한국 침략 횟수가 714회에 이르며, 이번 일본의 독도 도발은 한국에 대한 715회 째 침략시도인 것리고, 일단 물리적이 충돌위기는 넘겼으나, 일본의 도발의도가 있는 한 근시일 이내에 다시 도발의도를 노골화 할 것이 분명하다.

일본은 자신들의 해상군사력이 한국보다 우세한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독도문제에 대하여 계속적으로 억지를 부릴 것이고, 무력 충돌상태가 발생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초의 한국형 이지스함이 2008년 말에나 실전 배치된다고 하는데, 일본이 군국주의적 야욕을 버리지 않고 독도를 자기 영토라고 우기며 군사적 도발까지 획책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보면 2008년 말은 너무나 늦다.

그러니 이와 별도로 이지스함 2척을 즉시 구입해서 해상국방력을 공고히 해야 하고, 강화된 해군력을 바탕으로 최소한 일본의 국지적 도발가능성에 대비를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