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얻어볼려고 별 쑈를 다 합니다. 안치환이라는 또라이가

체제저항가수 안치환 이라고 했는데, 계속 저항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김대중.노무현,김정일 한테는 저항 안햇잖아…. 체제저항 가수가 아니지 이명박 정부에만 저항하는 가수가 아닌가? …


안치환이 시위에 초대되어 노래를 부르고 한마디 하는데..“가장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를 이제는 권력이, 공권력이 무참히 짓밟는 시대가 다시 온 것 같다”면서 “진보를 위한 역사의 수레바퀴가 멈추고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다”고 기염을 토하더군요..


거슬러 올라가서 명계님이부터 살펴볼까요?

그는 90년대 중반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근처 커피숍엘가면 쉽게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한마디로 머..별 볼 일없는 연극인에 불과했지요..변변한 주연하나 못해본..주둥이만 까져서 술한잔 들어가면 그 티나온 주둥이로 스트레스나 스스로의 한을 풀어내던..룸펜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던 그가 어찌어찌하다가 문성근과 가까이지내면서 불과 몇년사이에 진보계의 대변인을 자처하며 정치가의 대열에 서더군요..타고난 주둥이는 있어서 로마의 “키케로”만큼의 독설과 웅변력으로 아직은 덜여물고 순수한 젊은이들을 노사모라는 전위대열에 합류시키는 혁혁한 공을 세웠죠..


연예인이란것은 대중에 어필하는 효과가 크다보니 자의에의해 타인에의해 정치계에 발을 들이고 성공하시는 분들도 있는가하면 시작 하니만 못한 분들도 많았습니다..잘 되신 분들을 보면 그 나름의 철학과 기성청치인 못지않은 학식과 인프라를 지니신 분들도 많았죠..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렇지만..안치환의 경우엔 그 속내가 엿보여서 참으로 가소롭고 안타깝기만합니다..사실 톡 까놓고 그의 노래들은 방송엘 타기가 어렵죠?..기껏해야 열린 음악회에 나와서 한곡이라도 부르게 될경우 빼곤 누가?..안치환의 노랠 듣겠습니까?..그래서 그런가 어쩌다 생기는 무대에선 콧평수도 넓어지고..한층 오바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게 되더군요.. 말이 좋아서..민중가수?..어쩌겠어요 그런 이름으로라도 불리어야 그나마의 가수생활이나마 명맥을 유지하고..잘나가는 마누라 앞에 또는 자식들 앞에 면이 서겠죠..”애들아 너희 아빠는 민중가슈야~”

 

지금이 80년의 봄입니까?..지금 우리가 군사독재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까?…

 

얘네들 도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 난 초등학교부터 대학시절까지..변변히 먹지도 입지도 못하고 살아왔습니다..학교끝나면 학교근처 삼청동에서 신문돌리고..종로에서 지겹게 안팔리는 독서신문 팔고..호빵이나마 사서 동생들에게 먹이는날엔 행복으로 알고 살았습니다..누구 원망도 사회원망도..하지 않았습니다..


전 큰 아버님이 미전향 장기수로 옥중에서 돌아가셨습니다..당연히 박대통령 시대 연좌제의 희생물였고..군대에서도 보안대의 정기 검열을 받던 신분이었습니다..하지만 우리 가족들 누구도 국가 탓하거나 그걸 빌미로 좌측에 기대거나 그들과 가까이 지내본적이 없었습니다..당연히 원망따윈 없었죠..지금은 형제 가족모두 편안히 잘살고있습니다..유산여? 그런게 어딨습니까? .. 다만..열심히 어느처지에있어도 긍정적으로 세상을 관조하며..시류에 편향하지 않고 내소신대로 내철학대로 근면 성실하게 살았을뿐입니다..응봉동을 거쳐..금호동을거쳐 철거두 당해봤습니다..그래도 우리가족은 모두 우익투사며 한나라당 지지자들입니다..난 그게 언제나 자랑스럽습니다..


어려운시기..힘든시기 누구나 있습니다 재벌을 손가락질하고..있는자에게 침뱉고..자기회사가 망해도 투쟁을 일삼는 금속노조들..그사람들은 인생의 눈높이를 바꿔야합니다 어차피 뿌리는 뿌리대로 가지는 가지대로 잎파리는 잎파리대로 자신의 몫이있으며 역사앞에 제자신의 역량만큼의 기여를하고 주인공되고 조연도되고 엑스트라도 될수있습니다..그렇지만 가장 중요한건 우리에겐..인간에겐 누구나 내일이 있다는것입니다..오늘보단 나은 내일이..


내살던 터전이 도시정책에 의해 떨려져나가고..내가 세상에 뒤쳐졌다고..화염병을 던지고 골프공을 사람에게 쏘고..그래서 어쩌자는겁니까?..그대들이 세상을 뒤집어 버리겠다는겁니까?..국가와 전쟁이라도 하자는겁니까?


더욱 가관인것은 그런 극한 상황의 서민들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좌파 야당과.. 안치환미나김민선 같은 하루살이 연예인 나부랭이들이 생전 쓰지 않던 졸지에 민중가수 행세하는 꼬라지가..더더욱 가관이고 가엽고 불쌍하게 보이는군요..

 

안치환씨..오늘 당신의 짧은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자신을 주류의 길에서 영원히 벗어나게하는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는지..곰곰히 생각해보기를 권해봅니다..세상에 나를 세우는것은 나이지 국가가 아닙니다..국가가 국민들에게 일일히 생선을 나눠 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