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적차원 대북지원, 그래도 성과가 있어야 한다

북한이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에서 “남측의 성의 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인도적 지원을 공식적으로요청해왔다.정부가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문제를 놓고 고민중이라고 하는데..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남측은 11월중 서울과 평양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갖고, 내년 설정도에 금강산에서한차례 상봉행사를 갖자고 제의했는데, 이런 제의에 뚜렷한 대답은 피한채 인도적 지원 필요성만 강조한것에 대한 남측이 검토하겠다며 그자리에서 즉답을 주지 않은것은 잘한일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남북관계 진전과 당국 간 협의가 있으면 모를까 아무런 성과없이 무턱대고 대북지원을한다면  어떠한 성과도 이뤄내지 못할것이다. 북한주민이 만성적 식량난에 허덕이고 북한 주민을 돕는게 인도적 문제이지만  실질적으로 이런 지원이주민들에게 돌아가는지 아니면 고위층이 빼돌리거나 아니면 핵무기를 위한 비용에 들어갈지 모르는상황에서 북한과의 문제에 확답을 듣지 않는이상 정부도 고민을 해야할것이다. 핵문제를 포함 남북간 현안문제에 성의있게 논의하는 자세를 보이고, 대화에도 적극나선다면대규모 지원을 할수도 있다는 논리로 다가서고  쉽게 퍼주고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하는 정책이라면생각해봐야 할문제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