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의경은 미국쇠고기 안 먹는다 (신문기사)

전경,의경 급식도 ‘美쇠고기’ 입찰 배제
서울경찰청 기동단, 하반기 부식물 입찰공고… 쇠고기는 호주산 사용

 쇠고기 시위를 진압중인 전투경찰, 의무경찰 급식에도 미국산 쇠고기 사용이 원천적으로 배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5월31일 홈페이지(사진)를 통해 ‘기동단 08년 하반기 부식물 입찰공고’를 통해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공산품 등 4개 품목에 대한 경찰관 및 전·의경 부식물을 입찰에 부쳤다. 이중 미국산 쇠고기는 입찰 품목에서 아예 제외됐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 입찰이며, 예정가격의 80%이상 최저가 낙찰제(낙찰금액/예정가격X100)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오는 10일 현장설명회, 11일 등록마감을 거쳐 12일 입찰을 실시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다. 서울경찰청 기동단은 1기동대부터 4기동대중 일부 중대와 서울청 산하 특수기동대로 구성돼 있다. 기동단에서는 하루 최소 1400명에서 최대 1700명의 급식을 담당한다. 서울경찰청 기동단 보급계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는 입찰품목에 아예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급식에 이용되지 않는다”며 “쇠고기의 경우 주로 호주산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출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