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한국 사회가 개발 도상국인 이유..

한국과 한국 사회가 개발 도상국인 이유..

평택 사태를 보며..,

객관적으로 한국인들은 대화를 잘 못하는 사회다……
정부는 평택의 미군 기지 확장에 대해서 주민들과 처음부터 대화를 충분히 나누었어야 했다.
즉, 평택 미군 기지의 확장이 국가적, 외교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것을 평택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해서 이해를 구하고, 협조를 구하고, 국가와 주민이 함께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대안에 대해서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협조를 구해서, 부드럽게 이 문제를 풀어가야 했다.
정부는 미군 기지확장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그들이 고향을 떠나는 마음을 위로해 주고, 지원대책을 준비해 주며, 이 문제를 부드럽고 세련되게 풀어가며, 결국, 미군 기지의 확장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정부는 일방적으로 미군 기지 확장을 결정하고, 토지에 대한 보상액을 책정하고, 공탁해 놓고, 보상금을 찾아가라며 기한을 정해 놓고 이주할 것을 통보했다. 이 시점에서 두 그룹의 대화는 반발이 예견된 것이었다.
한국 사회가 수준이 낮다는 것은, 이 평택 미군 기지의 갈등을 밖에서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시선에도 있다.
정부가 정해 놓은 이주 기한이 지났으니, 주민들이 불법 거주하고 있으며, 그들의 저항은 폭도라고 말하는 싸가지 없는 인간들과, 이 평택 갈등에 대해서 참여하지 않아야 할 한총련과 같은 단체들이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서 갈등을 크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 평택 사태의 원인은 여전히 한국 사회는 평등, 자유, 다양성에 대한 의식이 높지 않으며, 토론의 테이블에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입장에 공감을 형성하는 노력보다는 일방적이고, 감정적으로 문제를 대한다는 것이다.
양측의 피해를 바라보기가 답답하며, 이미 발생한 양측의 피해로 인해서, 양측의 골은 깊을 때로 깊어져서, 좋게 매듭짓기 또한 어렵다.
일본과 일본인을 이기고 싶다면, 한국과 한국인들은 그들만큼, 대화를 잘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