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속가능부(?)

[친환경]을 모르는 환경부를 아예 [지속가능부]로!
사람이나 가구나 오래되면 흠만 남는다더니만…남의 흠도 보이네요.

환경을 다루는 환경부가 [친환경]이란 다소 고상한(?) 표현은 제쳐두고
Sustainable = Sustainability = Sustaining 이란 친환경 개념의 영어단어를 개념과는 전혀 동떨어진 [지속가능]으로 누굴 시켜 어떻게 번역을 했는지 여기저기 [지속가능][지속가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법까지도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이란 것이 있습니다. 발전’으로 번역한 ‘Development’ 또한 ‘발전’의 개념보다는 ‘개발’의 개념이 앞서기에 그 법의 우리말 명칭도 당연히 [친환경개발기본법]이 되어야 하겠지만…어찌 이런 표현이 환경부에서 나왔을까요?

환경부에 용어 정정을 제안했으나…받은 답변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도 있었습니다.

[인용] (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명칭 변경의 경우는 지속가능경영원이 산업자원부에 등록된 법인이므로 관리 권한이 있는 산업자원부에 의견을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환경부의 지속가능경영원 후원에 관하여는…[인용끝]

문제의 핵심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내 울다가 지금 누구 죽었느냐고 묻는 꼴입니다.

이럴 바엔 아예 환경부 명칭부터 우선 [지속가능부]로 변경해야 하지 않을까요?
길가에 담배꽁초를 버리면 왜 벌금을 납부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왜 쓰레기를 분리수거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자발적으로 하시는 줄 아십니까?

모두가 UN 산하 UNCTAD의 권장사항을 이행하겠다고 나름대로 그 Sustainability(친환경)에 대한 Action Plan(실천계획)을 국제회의석상에서 발표했기 때문일 것입니다…후후후 하하하 허허허…그 담배꽁초 문제도 지속가능실천계획이라 해야 할까요? 자다가도 웃을 노릇입니다. 계속 [지속가능]하시지요. 아니라면 속히 [친환경]으로 고치십시다.
아니면, 환경부를 지속가능부로 고치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참고] 자세한 내용은 이미 올린 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