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을 보고…

욕을 하지 말고 살자…다른사람의 입장에서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판단하자…
일단 나의 삶의 철학입니다…
글도 잘 못쓰고 말도 조리있게 하지 못하고, 단지 주는 밥먹고 일한만큼의 월급을 받고 살고 있는 30대의 청년입니다.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지말고, 그저 물흐르는듯, 살고 있는 청년입니다. 정치적 경제적 부조리를 보고도 예전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포기상태에서 관망만 하고 있었습니다.

화가나네요. 너무화가 나서 잠을 자지못했습니다.
동원 628호….
3개월의 억류속에서 정말 금세기 최고의 포로로 잡혀있는 사람들을 보니 눈물이 나오더군요…. 버린옷가지들(기름때 제거하기위해서 준비한옷)속에 입을수 있는 옷을 골라서 입고 있고, 잠도 새우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하나하나 들으니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물론 억류된 사람들이 저와는 연관된 사람이 없습니다만……
씁쓸하네요….
일단….중국에서 동포를 구하기위해(3명억류) 협상을 했다고 합니다.
돈을 줄터이니 풀어달라고….그것도 정부에서…..
우리나라 정부….무정부의 세상….정말 아무것도 한것 없이, 그저 국민들 안심시키려고 거짓말이나 해대고, 나중에는 해적과는 협상안하다?
협상하던 안하던 그건 상관없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잡혀있는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잡혀있는데(단지 해적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불법조업의 이유) 협상의
가부를 결정해서는 안돼잖아요….
소말리아 해적…그들의 생계수단이 불법조업이 아니라, 납포가 생계수단이라고 들었습니다. 경제적 활동이 그거밖에없는듯….그네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네들은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고 있는데 우리정부는 무얼하고 있나 생각하면 분통이… 어찌보면 그네들 보다 더못한 우리나라 정부이다라는 결론만 나오더군요.

반기문외교부장관….이사람이 아직도 그자리에 있어야하는지 왜라는 의문만 끝임없이 올라오네요… 김선일씨의 죽음앞에서도 그사람은 이렇게 뒷짐지고만 있었죠…(제 기억으론)
외교부….외국에서 거주하거나 아님 일을 하거나 여행을 하는 사람을 위해서 노력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부에서 나몰라라 해도 그사람들은 정부랑 싸워서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일아닌가요?

자기 나라의 글도 모르는 사람들과 통화를 하고 팩스보내고……참….어처구니가 없더군요.언론 플레이…(욕한마디만 할께요) 쓰벌놈들…
반기문 그쉐이 보니까 살이 통통하게 쪄있더군요..쓰벌놈의 쉐이…

일반 기자는 노력해서 출입에 성공을 했는데 거대한 정부라는 단체(?)는 들어가서 그들의 요구가 뭔지도 모르고 있다는 말이 정말 납득이 되질 않네요…(아놔 열받네)
물론 소말리아 해적들은 배와 사람들을 붙잡고 정부나 회사측에 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정말 딱부러지게 말하더군요..

혹시 우리나라정부에서는 계산기 두들기고 있지않을까요? 그들이 살아서 돌아와 걷힐 세금과 지금 내어줘야할 협상금을 놓고 저울지 하고 있지는 않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제발 뭐가 우선인지 먼저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